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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포항 새마을금고 강도, 현금 456만원 챙겨 도주

대구경북 강도 잇따라, 영주·대구·구미 이어 포항…한달간 4건

새마을금고 로고. 매일신문DB
새마을금고 로고. 매일신문DB

7일 오전 11시 48분쯤 포항시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어 현금 456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강도가 범행 후 차를 타고 달아난 점을 바탕으로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한 도주 경로 파악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전 11시 48분쯤 포항시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어 현금 456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을 추적중이다. CCTV 화면 경북경찰청 제공

최근 대구경북에서는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한달간 4건이 발생했다.

어제인 6일 구미 상모동 한 마트에서 강도가 현금 40만원을 훔쳐 달아났고, 이틀 앞서 4일 대구 남구 대명동 한 현금 입출금기 앞에서 강도가 A(56)씨가 입금하려던 현금 250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지난달 16일 영주 한 새마을금고에서 4천380만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는 사건발생 4일만에 붙잡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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