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북쪽 멘도치노 국유림에서 일어난 산불이 주(州)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번졌다. 6일 미 언론에 따르면 '멘도치노 콤플렉스 파이어'로 명명된 산불은 이날까지 28만3천800에이커(약 1천148.4㎢)의 산림을 태웠다. 로스앤젤레스(LA·30만 에이커)만 한 면적이다. 이 산불은 지난해 연말 샌타바버라, 벤추라 등을 태워 캘리포니아 주 역대 최대 산불로 기록된 토머스 산불(28만1천 에이커)보다도 큰 면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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