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의 포털 사이트 속 프로필 사진이 바뀌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 진기주와 함께 초고속으로 재출연했다.
제니와 진기주는 지난달 3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바캉스 콘셉트로 촬영했다.
앞서 지난 15일 '런닝맨'에 출연한 제니는 귀여운 애교부터 이광수 뺨치는 '꽝손'까지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귀엽고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제니와 진기주의 출연분은 12일 일요일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에서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 변경권을 두고 펼쳐진 레이스에서 멤버 중 한 명인 김종국이 우승해 그가 선택한 예명과 사진으로 정보를 바꿀 기회를 얻었다.
이에 김종국을 제외하고 유재석은 '못생긴 형', 지석진은 '지는 해', 하하는 '신분세탁', 송지효는 '천성임', 이광수는 '중기 친구', 양세찬은 '김종국 팬', 전소민은 '전두릅'으로 표기하기로 했다.
이 표기는 방송 직후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반영됐고 이어 한 포털 사이트에도 적용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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