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2'가 개봉 7일째인 8월 7일 누적 관객수 733만9천692명을 기록했다. '개봉 ㅁ일째에 ㅁ백만'이라는 공식을 유지해나가고 있는 것.
그러나 최근 신과함께2의 일일 관객은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따.
5일째 일일 123만8천명을 기록하는 등, 5일째까지 일 100만 이상 기록을 유지했다.
그러나 6일째에 62만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고, 7일째에는 51만명으로 역시 소폭 떨어졌다.
관객 점유율 역시 5일째까지 71.1%를 기록했지만, 6일째에는 70.2%, 7일째에는 66.7%로 하락세다.
이어 오늘인 8월 8일 기대작 공작이 개봉하면서 이같은 하락세는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재 누적 관객수 2위의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일일 관객수(7일 기준) 13만7천588명으로 다른 대작이 나올 경우 밀려날 수 있는 체급을 보이고 있는 반면, 3위 인크레더블2의 경우 일일 관객수가 3만7천929명으로 대란 대작이 나올 경우 상대가 될 수 없는 체급이다. 같은날 개봉하는 또 다른 영화인 '맘마미아2'도 원작 뮤지컬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크게 흥행했던 만큼 젊은층 관객 위주 영화 시장에 중장년층을 유입하는 다크호스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과함께2는 '개봉 ㅁ일째에 ㅁ백만'이라는 공식도 더 이상 유지하지 못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