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에 예보됐던 비가 내리지 않아 우산을 챙겨온 시민, 방문객 등이 적잖게 당황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 시간대 강수확률이 60%라고 예보했다. 지금 오전 9시 27분 기준 강수확률은 30%에 불과하다.
아울러 소나기는 내리는 시간을 예측하기 힘든 특성상, 외출시 우산을 소지하는 것이 좋다. 오늘 같은 경우 점심시간 전후로 소나기가 내릴 확률이 높은데, 이에 따라 점심을 먹으로 식당에 들어갈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점심을 먹고 나올 때 소나기가 내리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오전에 출근해 오후부터는 외근 등을 하는 특성의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도 오늘 오후 3시까지는 강수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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