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동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이 농협 창립 57주년을 맞아 농가소득증대와 조합원 복지증진,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정부포장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배 조합장은 "철탑산업훈장 수훈은 성주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모든 조합원 노력의 결과"라면서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 농협 간 다양한 협업방안을 모색하고, 농민을 위한 복지사업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부터 서부농협 조합장으로 재직 중인 배 조합장은 품목별전국협의회장단 의장,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을 지내며 우수한 품질의 참외 공급과 가격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 10만원 상향에 이바지했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 농산물 판매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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