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열흘 앞두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 정부가 휴교 학교를 2배 늘렸다.
국제 종합대회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 더 게임즈'가 '자카르타 포스트'를 인용해 9일(한국시간) 전한 내용을 보면, 자카르타 교육청은 8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휴교할 학교 수를 애초 34개교에서 70개교로 확대했다.
휴교령으로 선수촌에서 각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훨씬 줄어들 것으로 대회 주최 측은 기대했다. 아시안게임 대부분의 경기가 열리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최악의 교통 정체로 악명이 높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차량 2부제 운행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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