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강호동 소속사 SM C&C는 "강호동 씨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홍콩에서 tvN '신서유기5' 촬영 중 비보를 접했다.
'신서유기5' 측에 따르면, 홍콩 촬영은 11일까지 예정돼있었으나 강호동은 부친상으로 인해 10일 귀국한다.
앞서 스포츠경향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의 부친이 이날 새벽 6시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숙환'은 오래된 병 또은 오래된 걱정거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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