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지사장 임성진)는 여름철 전기사용 증가 및 폭염 장기화에 따라 지역 노후 아파트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10일까지 특별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특별 전기설비 안전점검 내용은 ▷부하운전 상태에서 변압기 접속부 온도 측정 ▷최근 1년간 변압기 용량 대비 최대수요전력 확인 ▷특별고압차단기 및 저압차단기 과전류계전기 설정 적정성 ▷전기고장 긴급복구 에버 서비스 홍보 ▷정전 시 조치사항 안내 등이다. 또 최근 여름철 고속도로 톨게이트 정전 사고에 긴급출동해 에버(Eber) 서비스도 지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관계자는 "에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간 전기 안전관리자의 기술 교류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기 소비자인 국민들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