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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계 4명 생존 '약진'…국민의당계 2명보다 많아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회에서 발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회에서 발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발표된 바른미래당 9.2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바른정당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날 예비경선을 통과한 본경선 후보 6인 중 하태경·정운천 의원, 이준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 권은희 전 의원 등 4명이 바른정당계다. 바른정당계는 4명으로 2명에 불과한 국민의당계보다 우위를 보였다.

국민의당계는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만 생존했다. 신용현 의원, 장성민 전 의원,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등 국민의당계 인사 4명은 컷오프의 쓴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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