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초보자들도 90% 이상의 명중률?"
육군이 2022년까지 전 부대 보급을 목표로 도입을 추진 중인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워리어 플랫폼은 육군 전투 대원이 착용하는 피복·장비 등을 통칭한다. 육군은 입대자원 감소, 병력과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전력공백 우려를 불식하고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서 각개 장병의 전투력 발휘와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첨단기능의 전투피복, 전투장구 및 장비의 전력화를 추진한다. 주로 육군 보병부대에 적용되는 워리어 플랫폼은 전투복, 전투화, 방탄복, 방탄헬멧, 수통, 조준경, 소총 등 33종의 전투피복과 전투장비로 구성된다.
지난 6월25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아크부대 14진 장병들은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아랍에미레이트(UAE)로 떠났다. 육군은 올해 안에 1개 특전사 부대와 1대 보병대대에 워리어 플랫폼을 시범 적용한 뒤 2020년까지 특전사와 기계화보병사단, 특공여단, 특공연대, 수색대대 등에 보급하고, 2022년까지 모든 육군 부대에 적용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