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랏빛 천일홍 관광객들에게 손짓

무섬마을에 천일홍이 만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작가 차재하씨 제공
무섬마을에 천일홍이 만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작가 차재하씨 제공

영주 무섬마을에 여름과 가을의 경계를 알리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천일홍이 만개, 보랏빛 향연을 펼치고 있다. 천일홍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꽃 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 천일홍이란 이름이 붙었다.

무섬마을에 천일홍이 만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작가 차재하씨 제공
무섬마을에 천일홍이 만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작가 차재하씨 제공

무섬마을을 찾은 김일홍씨는 "불볓 더위가 이제부터는 조금씩 수그러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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