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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환율' '터키' '터키여행' 실검 1·2·3위 이유는?…곧 '터키직구'도 뜬다? 버버리 직구 난리

'터키환율' '터키' '터키여행'이 13일 오전 11시 26분 30초 기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터키환율' '터키' '터키여행'이 13일 오전 11시 26분 30초 기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렇다. 터키여행을 앞뒀거나 계획중인 사람들이 현재 리라화(터키 통화) 환율 폭락에 따라 환전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 또한 리라화 환율 하락을 계기로 터키여행을 준비한다고 밝힌 사람들도 있다.

현재 블로그와 카페 등에는 이와 비슷한 내용이 담긴 게시글과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아울러 터키 현지에서 판매하는 명품 브랜드와 가전제품 등의 배대지(배송대행지) 이용 직구(직접구매)를 언급하는 게시글과 댓글도 늘고 있다. 곧 '터키직구' 등의 키워드 검색도 빗발칠 것으로 전망된다. '버버리' 브랜드는 이미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이날 오전 11시 24분 신한은행 기준 원/리라화 환율은 1리라당 161.60원으로, 전일 대비 무려 27.56원(14.57%) 하락한 것이다.

또한 불과 20일 전인 7월 23일 238.45원에서 76.85원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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