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의 10월 단독 콘서트 소식이 13일 긴급히 알려지면서, 여기에 앨범 발매까지 더해져 명실상부 더욱 확실한 재결합이 이뤄지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관심 및 바람이 쏠리고 있다.
이 경우 만약 올해 내 제작에 이은 발매가 이뤄진다면 2000년 마지막 5집 이후 18년만의 작품이 된다.
이는 젝스키스가 재결합 후 지난해 5집 'ANOTHER LIGHT'을 역시 18년만에 발매한 것을 연상케 한다.
아울러 콘서트에 더해 각종 방송 출연과 음원 등의 수익을 함께 올리기 위한 마케팅 측면에서, 앨범 발매를 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적어도 앨범은 아니더라도 한두곡 정도의 음원 발매는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H.O.T.는 1996년 9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어 1997년 7월 'Wolf and Sheep', 1998년 9월 'Resurrection', 1999년 9월 'I Yah!'를 발매했다. 마지막 앨범은 2000년 10월 발매한 'Outside Castle'이다.
여기까지가 5장의 정규앨범이며, 3장의 라이브 앨범과 1장의 OST 앨범도 발매한 바 있다.
정규와 비정규 모두 합치면 2001년 4월 발매한 'H.O.T. Forever'가 마지막 앨범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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