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가요무대 1572회가 '환희의 노래'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주현미가 '귀국선'(이인권 원곡)을 불러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송해의 딸로도 잘 알려진 유지나의 '울어라 은방울'(장세정), 류기진의 '꽃마차'(진방남)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배우이기도 한 가수 소냐가 '럭키 서울'(현인)을 부른다. 강민주의 '찔레꽃'(백난아) 무대 다음에는 테너 진성원이 '황성옛터'(이애리수)를 열창한다.
나진기의 '아리랑' 다음에는 다시 주현미가 무대에 올라 여가수 선배의 곡 '목포의 눈물'(이난영)을 부른다.
홍원빈의 '나그네 설움'(백년설)과 박일준의 '선창'(고운봉)이 이어지고 나면 정수라가 '서울의 찬가'(패티김)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 신미래의 '소녀의 꿈'(박신자), 오승근의 '꿈이여 다시 한 번'(현인), 강민의 '아빠의 청춘'(오기택)이 울려퍼진다.
정난이는 '아침'(김추자)을, 설하수와 한여름은 듀엣으로 '서울의 아가씨'(이시스터즈)를 부른다.
박현빈은 '님과 함께'(남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이용복이 '내일 또 만납시다'(금호동)를 부르고 나면, 정수라가 다시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곡 '아! 대한민국'으로 이날 공연의 막을 내린다.
시청자들은 물론 관련 기사를 쓰는 기자들도 궁금해하는 주요 가수들의 나이는 이렇다.
주현미의 나이는 58세이다.
유지나의 나이는 51세이다.
소냐의 나이는 39세이다.
박일준의 나이는 65세이다.
정수라의 나이는 56세이다.
오승근의 나이는 68세이다.
박현빈의 나이는 37세이다.
이용복의 나이는 6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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