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 '행복 빵터짐 프로젝트' 개강

청도군 평생교육 구축 공모사업으로 제빵제과 과정 진행

청도군은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빵을 개발하고, 제빵제과 과정을 지도하는 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빵을 개발하고, 제빵제과 과정을 지도하는 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 제공

복숭아 등 청도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지역을 대표하는 빵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청도로컬허브푸드 3층 교육장에서 '2018 청도 행복 빵터짐 프로젝트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11월 초순까지 운영된다.

특히 청도군 대표 빵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이정아 청도군 평생교육원 원장 등 전문 강사진이 청도 빵에 대한 인문학적 스토리 연계와 특화 레시피 개발, 제빵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도하는 과정으로 교육생의 호응을 받고 있다.

청도군 김종현 기획실장은 "청도군의 6차산업과 연계되는 교육과정은 농업의 부가가치 강화 등 기대가 높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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