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19일 오전 1시(한국 시간)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키에보와 유벤투스의 경기로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 A'가 개막한다.
이날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해 세리에A 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기존과 같이 등번호 7번을 달고 최전방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는 디발라, 더글라스 코스타, 콰드라도가 지원한다.
호날두의 데뷔전 소식에 국내 축구팬들은 "드디어 갓두 데뷔전" "해트트릭 가즈아" "데뷔전 데뷔골 예상합니다" "호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득점 소식을 기원했다.
본격적인 세리에A 점령에 나서는 호날두의 유벤투스-키에보 전은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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