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한 해 동안 만 15세 미만의 급성 중이염 또는 급성 화농성중이염, 급성 비화농성중이염 환자를 치료한 전국 82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전체 병원 평균 82.30%의 항생제 처방 비율보다 훨씬 낮은 38.87%의 처방률을 보여 2012년부터 6년 연속 1등급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기뇌졸중, 4대암(폐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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