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교생 박창현 군, 경북대병원에 성금 500만원 전달

고등학생이 용돈을 모아 경북대병원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예산과장 정민호, 무진장학회이사장 최애화, 박창현 학생, 경북대학교병원장 정호영,기획조정실장 감신, 사무국장 김창완)
고등학생이 용돈을 모아 경북대병원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예산과장 정민호, 무진장학회이사장 최애화, 박창현 학생, 경북대학교병원장 정호영,기획조정실장 감신, 사무국장 김창완)

외국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박창현(19) 군은 8월 14일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 및 병원 발전을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군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 어머니(무진장학회 최애화 이사장)의 평소 기부활동에 영향을 받아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활동에 관심을 가졌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뜻깊은 곳에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개인적인 목표 금액인 2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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