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히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경북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 계획을 점검했다. 또 23개 시·군지부에서도 태풍 대비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농축협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태풍 상황 및 피해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아울러 태풍 피해 예방,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영현 본부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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