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근로자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증상을 보이거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장 4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0여명과 함께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 45대를 투입, 현재 큰 불길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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