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테크부터 핀테크까지 금융의 모든 것 머니엑스포

"은행과 증권, 부동산, 절세, 창업, 은퇴준비까지 한자리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 매일신문사는 이달 31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금융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만날 수 있는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행을 비롯해 증권과 부동산 등의 금융 관련 기업과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하는 금융산업 전문 전시회다.

투자자는 물론 서민들의 금융자산관리를 위해 재테크에 대한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저서로 유명한 푸르덴셜 생명의 이명로 LP는 저성장 시대의 합리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해 강연을 한다. 중앙일보 부동산 기자 출신의 KB국민은행의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은 '10년 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노후 부동산 설계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비할 길을 제시한다.

또 미래에셋대우 이승우 수석매니저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주식투자를 위한 다양한 전력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도민들이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방향을 제시한다.

미래금융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사무국장과 블록체인의 선두주자인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 한국IBM의 정대성 상무 등이 블록체인의 현황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동반성장 세미나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등은 소상공인들이 궁금해하는 정책자금 지원과 공제사업기금, 노란우산공제, 보증공제 등의 사업들을 소개한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2020 창업트렌드' 특별강연을 통해 창업 아이템 선정에 애를 먹는 예비창업자에게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교실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DGB금융교육센터, 생명보험협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홈페이지(www.moneyexpo.co.kr)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