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천476명을 선발한다. 전체 전형 간에 복수지원(최대 6회)이 가능하며, 출신고의 계열(인문·자연계)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면접전형·지역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전형(실기전형·지역인재실기전형) 등으로 구분된다.
일반전형(495명)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간호학과는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2개 영역(탐구는 상위 1과목 적용) 등급 합 8이내, 응급구조학과는 2개 영역 등급 합 10이내로 설정되어 있다. 학생부는 교과성적(90%)과 출결성적(10%)을 반영하며, 교과성적은 학년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중 각 학년별 상위 3교과(교과별 1과목)에서 3과목씩 총 9과목을 반영한다.
면접전형(514명)과 및 지역인재면접전형(70명)은 학생부(70%)+면접(30%)로 선발한다. 면접고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집단위별 면접고사 예시문항을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학생부종합전형(115명)은 학생부종합평가(70%)+면접(30%)으로 선발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경일대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상위 64%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4년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을 수행하며 2년 연속 '우수 대학'을 선정된데 이어, 2017년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경일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시스템은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꾸준히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 발표에 따르면 경일대는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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