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뒷담] 성신여대 수강신청 웹사이트 서버 다운? 오전 10시 지났는데 접속 지연 "성신여대 홈페이지도 접속마비"

성신여대 수강신청 웹사이트 접속 지연. 웹사이트 캡처
성신여대 수강신청 웹사이트 접속 지연. 웹사이트 캡처
성신여대 수강신청 웹사이트 접속 지연. 웹사이트 캡처
성신여대 수강신청 웹사이트 접속 지연. 웹사이트 캡처

성신여대(성신여자대학교) 수강신청 웹사이트가 수강신청 시작을 앞둔 22일 오전 접속 지연 현상을 빚었다.

이는 수강신청 시작 시간인 이날 오전 10시를 넘겨서도 이어지고 있어 재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접속 대기 시스템이 작동, 수백명의 대기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그러자 성신여대 측은 '안정적인 수강신청 시스템 운영을 위해 10시에 오픈됩니다. 수강신청 사이트 좌측 "수강신청"을 클릭하여 로그인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0시 정각에 브라우저를 새로고침(F5)하면 수강신청 사이트가 열립니다.)'라는 공지를 웹사이트 메인화면에 띄우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성신여대 홈페이지 역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성신여대 측은 곧바로 임시 바로가기 화면을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배치, '수강신청시스템 운영으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된 시스템은 11시에 정상 운영될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임시 바로가기 화면의 바로가기 메뉴 3개로 연결되는 웹사이트 역시 모두 접속마비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성신여대의 2017년 기준 재적 학생수는 1만852명이다. 이러한 규모를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는 수강신청 웹사이트 서버 용량을 학교 측이 확보했는지 재학생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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