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검 상주지청, 법사랑상주연합회 모범청소년에 장학금4천450만원 전달

법사랑상주연합회 16년간 장학금 5억8천780만원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지청장 송지용)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회장 김영배)는 21일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상주·문경·예천 교육장과 법사랑 위원, 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랑 위원이 설립한 '한마음장학회(회장 김영배)'의 제16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마음 장학회는 이날 모범 청소년 70명을 선정, 대학생 13명(각100만원),고교생 36명(각70만원),중학생 21명(각30만원)에게 장학금 4천450만원을 전달했다.

김형배 법사랑위원상주연합회장(가운데)이 장학금 수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사랑상주연합회 제공
김형배 법사랑위원상주연합회장(가운데)이 장학금 수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사랑상주연합회 제공

지난 2003년부터 이날까지 16년간 청소년 1천88명에게 모두 5억8천780만원을 지급했다.
김형배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한층 더 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송지용 상주지청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법사랑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꾸준한 선도사업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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