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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나아름, 여자 도로독주 금...2연패+2관왕

2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방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나아름(오른쪽)과 나아름을 도운 동료 이주미(왼쪽). 연합뉴스
2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방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나아름(오른쪽)과 나아름을 도운 동료 이주미(왼쪽). 연합뉴스

도로 사이클 국가대표 나아름(28.상주시청)이 아시안게임 여자 도로독주 2연패에 성공했다.

나아름은 24일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수방 일대에서 열린 도로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18.7km를 31분 57초 10만에 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따낸 나아름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나아름은 지난 22일 열린 여자 개인도로 금메달을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도 올랐다.

도로독주는 1분 간격으로 한 명 씩출발해 결승선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가장 짧은 선수가 이기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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