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영난·휴장·소송·재개장…임채무 운영 '두리랜드' 소식에 누리꾼 반응은?

임채무가 운영하는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 홈페이지 화면.

배우 임채무가 직접 운영하는 놀이동산 '두리랜드'에 설치한 놀이기구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두리랜드에는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 최장 점플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있다.

과거 임채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업체에 맡긴 게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람이 있다"며 "빚만 수십 억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2006년 경영난으로 3년간 운영이 중단됐고 지금도 공사 때문에 휴장 중이다. 현재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재개장하면 애들 데리고 가보고 싶네요' '임채무씨가 운영 하는 곳인줄 몰랐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니...' '두리랜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이들을 위한 마음 하나로 적자 운영하는 산타같은 분이시던데...가까우면 무료봉사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임채무씨 응원합니다!' '두리랜드 정말 좋아요. 집에서 가깝고 다른 놀이공원보다 대기시간 짧고 훨씬 좋은것 같아요!며칠전 갔는데 문이 닫혀서 망한줄 알았어요ㅠ 공사중이라니 다행이네요!! 임채무님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