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사진을 걸어두고 영업하는 복어식당이 인근에 있다. 콩나물밥처럼 비벼 먹을 수도 있다. 아침식사가 가능하며 8천원이다. 뽀얀 국물의 감자탕 가게도 '괜찮쥬, 백종원' 씨 덕에 더 유명해졌다. 이곳은 점심부터 영업한다. 6천원이다. 10대 입맛이라면 쫄면 가게가 있다. 면발 굵기가 제법 굵은데 쫄면이다. 6천원이다.
자신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용달차에 싣고 와 그 자리에서 쪄서 파는 곳과 인절미에 카스테라 가루를 묻혀 판매하고 있는 빵집도 입소문이 나 있다. 최근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찰옥수수 용달차가 안 나오는 날이 많다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정보를 줬다.
옛 영주역이 있던 자리는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바뀌어 있다. 이곳에서 파는 문어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언급한 곳 모두 1940년대부터 계속 영업해오고 있는 신한은행 영주점 반경 200미터 이내에 있다.

참고로 협찬, 청탁 등은 일절 받지 않았다. 오해를 피하고자 업체 이름을 적시하지 않았다. 상호가 없어도 영주 현지에서 물으면 척하고 다 알아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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