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출신 함승희 변호사가 강원랜드 사장으로 있으면서 3년 동안 매주 서울 강남 일대에서 30대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며 법인카드를 사용한 의혹이 27일 경향신문에 의해 제기됐다.
이런 가운대 함승희 변호사가 강원랜드 사장으로 있기 전 설립한 '포럼오래'가 주목받고 있다. 의혹 속 30대 여성이 바로 포럼오래의 사무국장으로 지목되고 있어서다.
포럼오래 홈페이지에서는 관련 해명이나 입장 발표 등이 아직 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뉴스 메뉴의 경우 올해 7월 18일이, 이슈 메뉴의 경우 지난해 10월 10일이 게시물을 올린 가장 마지막 날이다.
인사말에는 함승희 이사장 명의로 소개글이 적혀 있다.
포럼오래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17(동훈타워 1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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