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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읍내 1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 점포 4곳 불에 타

예천군 읍내 1층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등 20여 명이 현장 투입돼 진압에 나섰다. 윤영민 기자
예천군 읍내 1층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등 20여 명이 현장 투입돼 진압에 나섰다. 윤영민 기자

27일 새벽 1시 38분쯤 예천군 읍내 1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4곳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 상가 점포에서 발생한 이 불은 같은 건물에 있던 다른 상가 점포로 번져 건물 171.4㎡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천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당시 비가 오고 있어 큰불로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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