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른바 욕설 논란 이후 무대에서 사라진 가수 김장훈. 김장훈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가 열린 자리에서, 주차를 통제하던 경찰과의 마찰에 대해 언급하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후 김장훈은 부적절한 언행을 자성하는 의미에서 모든 활동에서 물러나 무대에서 스스로 사라졌다. 1년 3개월 만에 만난 김장훈은 “지금껏 철없이 살아왔지만, 이제는 품위 있게 살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제 세상에 대한 분노 대신,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움직이겠다 말하는 김장훈. 그를 지탱해 온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다시 서기 위해? 김장훈’ 편은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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