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진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지진 안전모 보급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진 발생 시 안전모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 종류 또한 다양해진 안전모 각 제품의 장단점을 면밀히 따지고, 학생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와 교육청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열렸다. 포항시는 다음달 안전모 보급 사업을 완료한 후 연말에 안전모를 착용한 지진방재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염만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가 지진 안전모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제품이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지 몰랐는데 설명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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