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포항지역 4개 고교 학생회와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학생들이 직접 교대 저소득아동 돕는 테마별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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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5일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포항 동지고, 세명고, 대동고, 경북간호고 등 4개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실천리더' 발대식을 열었다.

'나눔실천리더'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참여형 나눔 스펙(SPEC) 봉사 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전국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생회는 교내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한 테마별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무연고 아동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품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지고 김창우 학생회장은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 색다른 봉사활동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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