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태전동 한 파이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한 폴리에틸렌 파이프 이음관 제조공장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3층 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창고 3개동이 불에 휩싸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 장비 70여대와 소방관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중이다.
또한 광주시청은 '금일 08:58분 광주시 태전동 517-1 공장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031-760-2274)'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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