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28일 경북 의성과 김천에서 지역 여성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인문학 강좌'와 '2018년 경북 여성인물을 여행(女行)하는 인문학 여행(旅行)' 행사를 열었다.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불굴의 여인, 최송설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 강좌'에서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과 한성대 김종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송설당의 생애와 육영사업, 문학세계에 대해 강의했다.
최송설당의 고향 김천에서 열린 '인문학 여행'은 ▷최송설당 역사관 방문 ▷김천고(최송설당 설립) 방문 ▷서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경북 여성인물을 탐구하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주체적인 삶을 걸어간 경북 여성인물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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