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장수왕의 아들이 누구인지 29일 낮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수왕의 아들은 '조다'이다. 조다는 문자명왕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20대 장수왕은 재위 79년에 사망했다. 그런데 아버지 장수왕보다 아들 조다가 먼저 죽었고, 이에 따라 장수왕 다음 21대 왕위는 손자인 문자명왕에 이어졌다. 조다가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했다는 사실은 전해지지만, 조다의 생몰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다.
태자였던 조다는 '고추대가'라는 벼슬을 했으며 왕은 비록 되지 못했으나 '중원 고구려비'를 세운 업적이 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다.
한편, 비속어 '쪼다'의 어원이 조다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대신 '쪼으다'(괴롭히다)가 어원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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