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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철강제품 쿼터 면제명령 서명

도널드 맥간 미국 백악관 법률고문이 지난 6월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뒤편에 앉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맥간 고문이 올가을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자의 인준 청문회가 끝나는 대로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8일 맥간 고문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에 트럼프 대통령 보호보다는
도널드 맥간 미국 백악관 법률고문이 지난 6월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뒤편에 앉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맥간 고문이 올가을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자의 인준 청문회가 끝나는 대로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8일 맥간 고문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에 트럼프 대통령 보호보다는 '자기방어'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 한국 철강제품을 수입할당제(쿼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철강제품 쿼터와 아르헨티나의 알루미늄 쿼터에 대해 선별적인 면제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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