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단지 정문 인도에 3일째 방치된 50대 여성 주민의 캠리 차량에 주민 불만이 적힌 쪽지들이 부착돼 있다. 이 여성은 아파트단지 주차위반 스티커가 부착된 것에 화가 나 자신의 승용차로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아 물의를 빚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단지 정문 인도에 3일째 방치된 50대 여성 주민의 캠리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이 여성은 아파트 단지 주차위반 스티커가 부착된 것에 화가 나 자신의 승용차로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아 물의를 빚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단지 정문 인도에 3일째 방치된 50대 여성 주민의 캠리 차량에 주민 불만이 적힌 쪽지들이 부착돼 있다. 이 여성은 아파트단지 주차위반 스티커가 부착된 것에 화가 나 자신의 승용차로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아 물의를 빚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단지 정문 인도에 50대 여성 주민의 캠리 차량이 3일째 방치돼 있다. 이 여성은 아파트단지 주차위반 스티커가 부착된 것에 화가 나 자신의 승용차로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아 물의를 빚었다. 연합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은 토요타 '캠리' 승용차의 근황이 화제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27일부터 아파트단지 인도 정문에 방치돼 있다.
앞서 50대 여성 주민이 자신의 차에 주차단속 스티커가 부착된 것에 화가 나 차로 지하주자창 진입로를 막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다른 주민들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고 있던 이 차를 함께 '들어서' 이곳으로 옮겼고, 주변 경계석과 주차금지 표지판, 화분 등으로 봉쇄한 상황이다. 이후 이 차 운전자에 대한 비판 내지는 비난을 담은 포스트잇이 차량을 뒤덮고 있다.
현장에는 아예 여분의 포스트잇과 펜이 비치된 상황이다. 이 사건은 동네를 넘어 전국적인 관심 사안이 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차에 붙는 포스트잇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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