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의식주를 책임지기 위해 온종일 쉬지 않고 일하는 손. 하지만 너무 열심히 일하다 보면, 손뿐만 아니라 손목까지 망가지고 만다. 하루 8시간 이상 노동하거나, 5㎏ 이상의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 경우 손과 손목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손목 질환의 주요 증상은 저리거나, 붓거나, 힘이 빠지는 것 등이 있다. 손목 질환은 조기 치료가 더 큰 증상이 오는 것을 막는 길이다.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손과 손목 질환. 내 손과 손목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직업상 어깨와 손을 많이 쓰는 유병주 씨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늘 손목 통증에 시달린다. 그렇게 손목 통증을 무심코 방치하다가 젓가락질조차 어려워졌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박정연 씨는 1년 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집안일을 하던 중 손가락에 이상을 느꼈다. 주먹을 쥐기 힘들고 손가락을 구부리기 힘들었다. 날이 갈수록 손가락 통증이 심해졌고 결국 방아쇠수지 진단을 받았다.
손목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법과 치료법은 31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명의 '열심히 일한 당신, 손목이 위험하다'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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