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한 컴퓨터 판매 업체에서 불이 나 수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7시 9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한 컴퓨터 판매 업체에서 불이나 매장 실내 11㎡와 중고 데스크톱 컴퓨터 40여 대, 노트북 50여 대 등을 태워 59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44명이 출동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멀티탭과 연결된 컴퓨터 전원케이블에 단락 흔적이 있는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