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8 대구경북 머니 엑스포]눈여겨봐야 할 전시와 금융서비스

대구시와 경상북도,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가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참석 내빈들이 참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57개 기관·기업 220개 부스가 참여하여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금융 분야 세미나·재테크 강연 등이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9월 2일까지 개최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대구시와 경상북도,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가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참석 내빈들이 참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57개 기관·기업 220개 부스가 참여하여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금융 분야 세미나·재테크 강연 등이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9월 2일까지 개최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DGB대구은행은 자산관리에서부터 은퇴설계까지 다양한 상품을 전시'안내한다. 그 가운데 '아이M뱅크'는 간편이체와 교통카드, 모바일지점 기능 등 특화한 대구은행의 차세대 모바일뱅킹 플랫폼이다. 보안카드 없이 송금할 수 있어 편리하고, 대출과 예금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우대통장과 예'적금, 입출금이 자유로운 영플러스 통장, 아이의 첫 번째 선물인 '아이사랑 통장' 등 생활 속 금융 수요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사업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 개인별 맞춤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PB센터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최고 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무와 부동산, 법률 등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자산관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조했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출장상담을 통해 상속과 증여, 포트폴리오 진단 등을 진행한다.

또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해법도 제시한다. 연금수령과 생활자금, 질병대비, 재산이전 등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골든라이프뱅킹과 카카오서비스,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안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 등 개인연금에 대해 종합적인 설계를 제안한다.

▶신한은행은 특별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조했다.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PWM'은 은행과 증권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이 하나의 공간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 자산규모와 수요에 따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주식과 채권은 물론 원자재와 환율 등 시장상황에 맞춰 투자상품을 안내한다.

부동산의 가치와 투자 판단에 관한 자문 서비스도 있다. 소유한 부동산은 물론 취득할 부동산과 처분할 부동산에 대한 자문도 진행한다. 개인 이외에도 법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 컨설팅도 있다. 법인 자금 운용과 자금 조달 등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해법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은행인 'All One Bank'를 내세웠다. 공인인증서 없이 핀번호 입력으로 송금이 간편하고, 결제도 지갑 없이 이뤄진다. 아파트 관리비와 지방세 등 납부도 스마트 알람을 통해 제때 편리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모바일로 환전도 가능하게 했다.

'All One Bank를 통해 NH금융 통합계좌조회도 할 수 있다. 은행과 카드, 투자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캐피탈, 저축은행 등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한다. 또 식사 값을 나눠 내는 더치페이 기능과 각종 경조사 초대장 서비스도 있다. 특히 청년과 노인을 위한 갖가지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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