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야구 중계는 31일 오후 4시 시작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으로 맞붙는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방영된다.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단지가 현지 한국-중국 야구 중계 장소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남자부 랭킹은 아시안게임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3위, 중국은 22위다.
대한민국 2018아시안게임 야구 일정은 전부 지상파로 방영된다. 슈퍼라운드 2차전 한국-중국 야구 중계는 SBS가 생방송을 담당한다.
한편, 사이드암 임기영(KIA 타이거즈)이 한국의 결승 진출을 결정할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선동열 감독은 중국전 선발로 임기영을 낙점했다. 임기영은 27일 치른 인도네시아와의 B조 예선 2차전에 중간계투로 나서 1이닝을 던졌다. 당시 가볍게 몸을 푼 임기영은 사흘을 쉬고 선발 투수로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사이드암 투수가 낯선 중국 타선을 상대로 임기영이 효과적인 투구를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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