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관광도시 평창에 개관 임박

평창은 천혜의 자연환경 대관령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는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이 입지해 겨울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승마와 래프팅, MTB와 같은 레저시설 등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양떼목장,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와 같은 관광 휴양시설로 관광도시로서 매력적인 도시다.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창은 국내외에서 650만명이 방문해 상당한 경제적 수혜 효과를 거뒀으며 강원도와 평창의 인지도가 높아져 관광 수요 확보에 호황을 맞이하는 중이다.

이에 정부와 강원도가 평창을 세계적 산악 관광도시인 스위스 융프라우와 같은 관광도시로 성장시키려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세계 각지 산악 관광인구의 발길을 평창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산악관광사업이 활성화되면서 평창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가 매우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악관광열차 조성사업은 평창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열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진부역과삼양목장, 정선과 대관령을 열차로 연결한다. 산악 관광지로 교통이 불편한 강원도의 단점을 보완해 호평 된다.

올림픽 전 철도와 도로망을 구축해 교통 편의를 개선했는데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됐고 강릉선 KTX가 작년 12월에 완공돼 서울에서 약 2시간이면 도착 가능해졌고, 인천공항에서 평창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져 해외 관광객들의 편의도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 특급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개관이 임박해 일대 부동산 시장의 화제다. 이 호텔은 객실과 휴양 시설, 의료 시설, 비즈니스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좋은 평을 받는다. 지역민을 비롯한 관광휴양객, 기업체 고객, 의료 관광객 등 다양한 목적의 관광객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일반 객실 644실, 별장형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이 들어서 대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줄기세포 기반의 안티에이징힐링 센터'의 개원이다. 이 호텔은 국내 최초 안티에이징힐링 호텔을 표방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연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힐링 센터'의 인기가 상당하다. 실례로 관광사업이 잘 발달한 태국은 자연환경이 좋은 소형 리조트에 의료 센터를 결합한 관광 상품을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의료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평창 역시 대관령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자연이 장점으로 맑은 공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전망된다.

경강선 KTX와 양양 국제공항 노선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의료 관광객을 유입할 계획도 있다.

대규모 호텔로 기업 연수 및 워크숍, 대형 이벤트 개최가 가능한 비즈니스 시설을 대거 갖춰 기업체 고객의 관심도 높다. 각종 미디어 기기가 완벽하게 구비돼 있고 행사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가변형컨벤션 센터가 조성됐다. 초대형 로비와 대형 드롭존, 야외 행사장도 갖춰져 기업 행사에 제격이다.

비즈니스 시설 이외에도 힐링스파와 수영장 같은 휴양 시설이 다채로워 임직원들의 휴양을 돕는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추세에 더욱 많은 기업체 고객들의 관심이 예측된다.

경강선 KTX로 진부역에서10분거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5분 거리에 입지해 서울에서 70분, 강릉에서 1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근거리 여행지로 상당히 매력적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홍천, 양양간 고속도로도 인근을 지나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다.

부동산 관계자는 "선택에 따라 2년 또는 10년간 수익을 보장하고 15일 무료 사용권, 투자자를 위한 자산 위탁 관리 서비스, 인근의 골프장 및 다양한 레포츠 시설의 할인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투자 재산의 안정적인 관리와 꾸준한 수익 실현을 원하는 관계자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의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1번지에 있다.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