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마이크로닷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홍수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열두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한 배우 홍수현(38)과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중인 연예계 커플이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1일 열애를 인정하며 띠동갑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어난 홍수현은 1981년 2월 15일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서른 여덟살이지만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1993년 11월 21일생으로 홍수현과 12살 차이가 나는 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도시어부'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출연,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15분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수산시장에 가면 마이클 잭슨이다. 90세 이상 할아버지도 저를 알아본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연인 홍수현 얘기엔 얼굴이 발그레지면서 수줍어했다. "그분도 낚시를 좋아하시느냐"는 질문에 그는 "싫어하지 않는다. 어복은 좀 있는 편이다"라며 "방송에 나와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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