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호관찰 지도감독 회피한 10대 소년원 유치

법무부 구미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회피한 A(19) 군을 4일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

A군은 특수절도로 입건돼 올해 5월 대구가정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명령 처분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8월 가출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고의로 피했다.

구미보호관찰소는 A군이 더 큰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원 결정에 따라 지난 3일 소년원에 유치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