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 17세도 우체국 비대면계좌개설 가능해진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계좌개설 연령이 5일부터 만 17세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전에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했다.

앞으로 실명인증이 가능한 주민등록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거래 금액은 창구는 100만원, ATM(자동화기기) 인출'이체는 30만원, 전자금융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한도금액을 높여 거래를 원할 땐 필요 서류를 가지고 우체국 창구를 방문해 전환하면 된다.

경북우정청은 지난해 4월부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스마트금융에 능숙한 젊은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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