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아가랑 콘서트'

13일(목)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13일(목)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아가랑 콘서트, 어아둥둥 첫 우리소리'를 연다. 아가랑 콘서트는 지난 7월19일에 클래식 장르의 공연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퓨전국악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태아 및 영·유아 그리고 부모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퓨전 국악밴드 '이어랑'(EAR.RANG)의 연주로 진행된다.

퓨전 국악밴드
퓨전 국악밴드 '이어랑' 멤버들이 이번 '아가랑 콘서트' 시즌2에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랑'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베테랑 밴드며, 영어로 귀를 뜻하는 이어(Ear)와 '랑랑'이 결합하면서 만들어진 합성어로, 듣는 이의 귀와 함께 편안한 음악을 연주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또 밴드는 우리 음악의 발전을 도모하며, 너도나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고 듣기에 편안한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은 총 5개의 주제로 ▷국악으로 듣는 장르별 태교음악 ▷국악으로 듣는 팝송 ▷국악으로 듣는 영화&드라마OST ▷국악으로 듣는 동요 ▷국악으로 듣는 여심저격, 엄마를 위한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각 주제별로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장가', '렛잇고', '사랑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퓨전국악 형태로 연주된다. 일반 1만원, 임산부 5천원, 48개월 미만 아기는 보호자와 함게 무료 입장가능. 문의=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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