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오공대 학생들 각종 대회 우수 성과, 미래형 공학인재 양성의 결실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2개 부문 수상 등

금오공대 학생들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잇따라 거두고 있다. 자동차 동아리
금오공대 학생들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잇따라 거두고 있다. 자동차 동아리 '오토매니아'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학생들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천 화재 문제 해결을 위한 로켓소방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경민·이상재(기계공학과 3년) 씨.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학생들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천 화재 문제 해결을 위한 로켓소방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경민·이상재(기계공학과 3년) 씨.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학생들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주목 받고 있다.

금오공대 자동차 동아리 '오토매니아(회장 이거성·기계공학과 3년)' 학생들은 지난 8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일본자동차공학회 주최로 열린 '2018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일본대회'에서 일본자동차공학회장 상과 내연기관 부문 신인상 등 2개 상을 받았다.

9개국 98개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오토매니아는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입상했다.

이거성 오토매니아 회장은 "선배들의 노하우와 팀원의 협업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윤성호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김경민·이상재(기계공학과 3년) 씨는 최근 타이어뱅크가 주최한 '제천 화재 문제 해결을 위한 로켓소방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좁은 도로와 주택가 높은 담장에 특화된 워터 스프레이, 워터 커튼과 방열문 등 아이디어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계시스템공학과 'I-TOR팀'과 'IRL팀'은 이달 초 열린 '2018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금상과 특별기술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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