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악재와 호재를 맞는 지역이 엇갈렸다는 분석이다.
일부는 신축 대 재건축으로도 나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강북 신축 아파트와 반포 신축 아파트 등에 이번 9.13 부동산 대책이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지은지 30~40년이 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 상승의 원동력이 된 아파트 단지들, 1인 가구 트렌드 등을 보고 투자 내지는 투기가 쏟아진 10평대 초소형 아파트 등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분석은 이번 9·13 부동산 대책이 다주택자 투기 수요 철저 차단에 방점이 찍히고, 실수요자를 위해 수도권 택지 30곳 및 30만호를 공급하는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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