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종대왕의 즉위 600주년이 되는 해다. 경영전문가이자 창조멘토로 불리는 이홍 교수(광운대 경영대)가 위기에 봉착한 한국사회의 유일한 돌파구로 세종의 창조력을 강조한 책을 펴냈다.
세종은 우리 민족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인물로 손 꼽힌다. 집현전을 통해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유교정치의 기반이 되는 의례·제도를 정비했으며, 다양하고 방대한 편찬 사업을 진행했다. 또 훈민정음의 창제, 농업과 과학기술의 발전, 의약기술과 음악 및 법제의 정리, 공법(貢法)의 제정, 국토의 확장 등 수많은 사업을 통해 민족국가의 기틀을 확고히 했다.
저자는 세종을 다시 주목해야 하는 '창조습관'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나간다. 저자가 '세종실록'을 연구 분석해 찾아낸 세종의 창소 습관은 '창조적 요동' '창조적 지향성' '창조적 에너지' '창조적 개방성' '창조적 흡수역량' 등이다. 243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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